본문 바로가기
찹쌀이ღ/이유식유아식레시피

냄비이유식 초기 토핑이유식 세번째 토핑은 소화에 좋은 양배추 큐브만들기

by 배찌랑판다랑 2023. 12. 12.

 
 
초기이유식 세 번째 토핑은 
소화에 좋고 다른 재료들과 궁합이 좋은
이파리 채소 양배추를 선택했다. 
 
 
초기 이유식이라 먹는 양에 집착하기보다는
알레르기가 있지는 않은지,
새 음식을 경험시켜 주는 것이 목적이다.
아기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3일 간격으로 토핑을 하나씩 바꿔주고 있다.
 
 
 
🏷️양배추 고르는 법:
잎 간격이 오밀조밀한 것
(밀도가 높은 것) 



🏷️필요한 재료:
유기농 양배추 반통, 채소용 도마와 칼, 믹서기,
이유식저울, 이유식냄비, 스파츌라, 이유식큐브
 

🏷️최종 완성량: 10ml씩 23회분, 15ml 1회분
                           
                     

 
 
 
 
부드러운 부위 위주로 골라 쪄 주고 싶었지만
골라 담는 게 일인 것 같아
'일단 찌자.
아가가 먹기 힘든 건 엄마가 저녁반찬으로 먹어야지.'
하는 마인드로 양배추 반통을 쪄버렸다. 
 
 
 

 
 
 
🏷️ 만드는 방법

1. 양배추를 식초물에 담가둔다.  
2.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3. 단단한 질긴 줄기는 잘라낸다.
   (질기고 섬유질이 다량함유 되어있음.)
4. 10분 동안 뚜껑 덮고 찐다. 
5. 불 끄고 5분 뜸 들인다. 
6. 한 김 식히고  건져내서 굵고 억센 부분은 잘라낸다.  
7. 분유 물을 첨가해 가며 믹서기 갈아준다.
8. 이유식 큐브에도 10g씩 나눠 담는다
 
 

 
 
 
청경채 너무 묽게 나와서 먹이기 너무나 힘들었다...
그래서 양배추는 청경채와 믹스해서 먹일 계획으로
약간 포실포실하게 갈아줬다. 
 
 

 
 
 
 
포실포실하게 갈아버린 양배추를 10g씩 소분해서
12구 2개 가득가득 담았다. 
 
 

 
 
남은 양배추 달달 긁어 담았더니 15g 나왔다. 
 
바로 먹을 수 있게 락앤락통에 담았다. 
 
 

 
 
 
오늘도 울 아가는 완밥!
 
 

 
 
 
오물오물 작은 입으로 열심히 먹어준 아가👶🏻
사랑한다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