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애기는 첫 이유식으로 쌀미음 30g부터 시작해서
차츰 양을 늘려 쌀미음 30g 오트밀 20g 먹는다.
5개월부터 이유식하며 채소토핑을 곁들여 먹었고
6개월 부터는 모체로부터 받은 철분과
모유와 분유를 통해 공급되는 양으로 충분하지만
180일부터는 철분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라
철분보충을 위해 소고기를 먹이기로 했다.
고기는 우리 몸을 만드는 단백질과
성장발달에 필수적인 철분과 아연이 풍부한 음식이다.
소고기를 주로 사용하지만 기름기 없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등도 먹이면 된다.
중기1 이유식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없는 부위인 소고기를 추천한다.
(추천부위: 안심, 우둔, 설도, 채끝살, 보섭살)

🏷️소고기 고르는 법:
기름기(지방)가 적은 것
(아직 소화력이 약한 아기에게 부담되지않기!)
🏷️필요한재료:
소고기, 고기용 도마와 칼, 믹서기, 고기용냄비,
이유식저울, 분유물, 스파츌라, 이유식큐브
🏷️최종 완성량: 10ml씩 19회분

🏷️ 만드는 방법
1. 신선한 고기를 끓인다.
(보통 신선한 상태에서 만들기때문에
아기가 거부하지 않는다면 꼭 핏물을 빼지않아도 됨)
2. 고기가 충분히 익을 정도로 끓여준다.
(처음에는 강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로 은은하게)
3. 불순물제거는 필수!
4. 소고기큐브로 사용할거라 푹 익혀 한김 식힌다.
5. 육수를 첨가해가며 믹서기 갈아준다.
6. 이유식 큐브에도 10g씩 나눠 담는다









믹서기로 마구마구 갈아주면
이가 없어도 꿀떡꿀떡 삼켜질만큼
부드러운 질감이 될때까지 갈았다.

초기이유식 시작하는 단계에는
하루 소고기 섭취량이 10g이다.

토핑이유식큐브에 10g씩 소분해서 얼려준다.

고기를 삶고 난 소고기육수는 버리지않고
남은 모유저장팩에 얼려 보관한다.
(나중 토핑이유식 베이스죽 만들때
물대신 넣어주면 아가들이 훨씬 잘 먹는다고 한다.)

토핑이 하나씩 추가될때마다가
양이 10g씩 늘어가는중이다 🤣🤣

아가야,
벌써 자기주도 이유식 할거니?
숟가락 뺏어들고 열심히 뇸뇸 하시는중🩵

오늘도 온 얼굴로 열심히 먹어준 아기🩵
엄마가 열심히 만들어줄게:D
맘마 계속 잘먹자 우리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