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식재료는 유기농으로 준비했어서
두부도 유기농이 좋을지 알았는데
아기 이유식에 사용하는 두부는
국산콩으로 만들어진 게 좋다고 한다.
(대부분 원산지를 보면 중국산...)
외국에서 들여올 때 유기농 두부를
약품처리 할 수 밖에 없어서
국산콩을 선택했다.
🏷️두부 고르는 법:
국산콩 일 것
(원재료명 확인할 것)
유화제, 소포제 무첨가 일 것
1)소포제
: 두부만들때 나오는 대량의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함.
2)유화제
: 콩물이 빠르게 응고 되는걸 막기 위해 사용됨.
🏷️필요한재료:
두부, 채소용 도마와 칼, 채소용냄비, 채망
이유식저울, 으깨기, 스파츌라, 이유식큐브
🏷️최종 완성량: 15ml씩 9회분
(6회분은 냉동, 3회분은 냉장용으로 구분)

국산콩 100%이고
거품제거제, 유화제 무첨가라
특등급국산콩두부를 선택했다.
두부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두부의 효능은 잘 알려져 있지만 아래와 같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장을 활성화하며
소화흡수에 도움을 줌.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관질환을 예방.
-성장기 아기들의 성장발육에 좋음.
-기억력 향상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줌.

두부를 찬물에 씻어 반 잘라 사용할 예정이다.

토핑이유식을 하는 나는
많이 만들어 두려 했지만
두부는 식감과 변색이 많다는 후기를 보고
한모를 전부 사용하지 않고,
반모만 큐브를 만들기로 했다.

🏷️ 만드는 방법
1. 두부를 찬물에 씻는다.
2. 두부를 크게크게 썬다.
(건져낼 때 으깨지지 않도록 적당히 잘라 줌.)
3. 1분정도 끓는물에 데친다.
(1분이상 끓는물에 데치면 유화제도 사라짐.)
4. 채망에 건져 내 한 김 식힌다.
5. 으깨기로 눌러 으깨준다.
6. 이유식 큐브에도 15g씩 나눠 담는다

건져낸 두부는 그릇에 옮겨 담아
마구 으깬다.
두부는 부드러워서 입자감이 커도 괜찮을 것 같아
채망에 다시한번 거르진 않았다.

노란 큐브는 냉동할 두부
식감과 색이 변할 걸 잘 알지만
얼리면 단백질이 6배나 더 많아진다기에
아주 소량만 얼려보기로 했다.

웜그레이 큐브는 냉장할 것들
내일 바로 먹을 거라 꺼내기 편하게
한칸씩 띄워 담았다.


두부는 미역, 아욱, 가지, 호박, 양배추,
완두콩, 마늘, 양파, 파프리카, 피망 등
참기름 들기름과도 궁합이 좋다.
하지만, 시금치 근대 XXXXX
(두부의 칼슘과 시금치의 수산성분이 만나면
수산칼슘으로 변해 결석이 생길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