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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ღ/이유식유아식레시피

초기 냄비 토핑이유식 네번째 토핑은 브로콜리 큐브만들기

by 배찌랑판다랑 2023. 12. 15.

 
초기에 많이 쓰는 이파리 채소로
청경채, 양배추, 브로콜리가 있는데
앞 두가지는 이미 먹여봤어서
브로콜리로 선택했다. 
 

브로콜리는
녹색꽃양배추라 불린다.



항산화물질, 칼슘이 풍부한 녹색채소로
식이섬유 함량이 높다.
줄기부분 영양분이 더 높지만,
아가가 먹기엔 억세고 질겨서
송이부분을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브로콜리 고르는 법:
단단하고, 봉우리 중간 부분이 솟아올라있는 것
밑동 단면이 싱싱하고 초록빛을 띠고 있는 것
꽃이 피기 전의 브로콜리일 것

🏷️필요한재료:
브로콜리, 채소용 도마와 칼, 믹서기, 냄비,
이유식저울, 이유식냄비, 스파츌라, 이유식큐브

🏷️최종 완성량: 10ml씩 20회분




브로콜리 송이부분은 너무 촘촘하고
씻어내기 어려워서 야채용 세정제를 구입했다.
(야채용 세정제 대신 식초+베이킹소다 넣어도 된다)


줄기부분을 잘라 낸 브로콜리는
자꾸 물 위로 동동 떠 오르려해서
뚜껑을 눌러 5분동안 방치해 두었다 😅😅
(사이 끼여있던 벌레까지 제거가능함!)





🏷️ 만드는 방법

1. 브로콜리를 물에 담궈 야채 세정제를 뿌려둔다.  
2.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3. 줄기는 잘라낸다.
4. 이파리부분(초록색)만 1분30초 데쳐준다.
5.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건져낸다.
6. 불 끄고 한 김 식혀준다.
7. 믹서기 갈아준다.
8. 이유식 큐브에도 10g씩 나눠 담는다.




브로콜리가 다 익으면 색이 진해진다.
선명한 색을 띈다면 브로콜리가 다 익은것!



다 익은 브로콜리를 건져내서
엄마가 먹이고 싶은 입자감을 만들면 된다.
믹서기 넣고 갈갈 갈아주면 되는데,
더 고운 입자를 원한다면 브로콜리 삶은 채수를
넣어 갈아주면 고운 입자로 만들수도 있다.


(청경채에 데인 나는
약간 되직한 입자감을 좋아하게 됐다😅😅)




쌀20g 오트밀 20g
브로콜리10g 애호박10g 고구마미음20g
80g 완밥 성공✌️




확실히 청경채보다 브로콜리 먹이기가 쉬웠다.
옷에 묻은 이유식 씻기기도 훨씬 쉬웠다 🤣🤣
여러모로 엄마는 브로콜리가 좋으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어줘서
고마워아가🩵